식후경 브랜드 이야기
매일 먹는 것은 가장 좋은 것, 가장 정직한 것으로 채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맛을 넘어 진심을 전하며, 그 안에 담긴 가치까지 함께 나누는 브랜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푼타컴퍼니입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지나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나요?
‘식물성의 재미있는 건강식’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며 헬시플레저 K-비건 브랜드 빈크런치를 만들어낸 김애린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창업의 꿈과 첫 창업의 실패, 그리고 다시 F&B로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을 차곡차곡 지나왔어요.
그 모든 경험은 지금의 빈크런치라는 브랜드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죠.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애린 대표가 빈크런치를 시작하게 된 진짜 이유와 브랜드를 지켜오며 마주했던 고민의 순간들, 그리고 지금도 그녀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애린 대표 안녕하세요! '식물성의 재미있는 건강식'으로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돕고 있는 '빈크런치' 대표 김애린입니다. 수많은 도전과 실패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빈크런치'를 시작하게 되었고 벌써 3년차를 맞이했네요. '헬시플레저 K-비건'을 선도하며 고객분들의 건강한 루틴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과 든든한 더빈즈 크루들과 함께 앞으로도 헬시플레저 K-비건의 길을 선도하며 더욱 다채로운 건강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대표님께서는 브랜드를 시작하기 전, 어떤 삶을 살아오셨나요?
김애린 대표 저는 어린 시절부터 사업가의 꿈을 꾸며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학창 시절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이후 관광과 진학 및 F&B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 분야에 깊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죠. 고객들이 제가 제공하는 음식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아르바이트부터 매장 운영까지 경험하며 F&B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죠.
그러면서 10여 년 전 호주에서의 경험은 제게 큰 전환점이 되었는데, 그곳에서 모든 가게에 비건 옵션이 보편화된 것을 보며 건강과 ESG적인 흐름이 식품 산업의 중요한 미래임을 깨달았어요. 이후 K-뷰티 수출 회사에서 실무 역량을 쌓은 뒤 만 29세에 첫 창업에 도전했어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에서 해외 출장 앱 개발 등으로 피봇을 거듭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쉽게도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그 실패를 발판 삼아, 제가 좋아하는 F&B 분야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고 수출까지 가능한 모델을 목표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당시 비건 샌드위치 스프레드를 개발하던 중, 상온에서 1년 이상 유통 가능한 '땅콩버터'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건강한 누텔라'로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꿈을 꾸었어요. 수년간의 제품 개발과 대량 생산 과정을 거쳐 마침내 2023년, '빈크런치'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여러 시도를 거치며 우여곡절이 있으셨지만, 결국 '빈크런치'를 시작하게 되셨군요. 그렇다면 진짜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순간이 있나요?
김애린 대표 이전의 창업 과정에서 몇 번의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 저는 제가 가장 열정을 느끼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분야는 바로 F&B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여기에 제가 자신 있는 해외 영업 분야의 강점을 더하고, 오랜 꿈이었던 세계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빈크런치'를 통해 모두 실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빈크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표님의 열정과 확신으로 빈크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브랜드를 만들어 오면서 가장 힘들고 깊이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을 것 같아요.
김애린 대표 '빈크런치'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역시 '공장'을 찾고 또 제품을 '대량화'하는 과정이었어요. 저희의 기준에 맞는 공장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제품 개발 단계에서 몇 번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들이 찾아왔죠. 그럴 때마다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때는 제조 관련해서 아는 것이 많지 않아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겪었고요, 공장에서 이런저런 요구사항들을 해올 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도 납니다. 하나하나가 큰 산처럼 느껴졌지만, 결국은 그 모든 과정을 거쳐 지금의 '빈크런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탄생한 빈크런치, 이 이름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해요.
김애린 대표 저희 브랜드 '빈크런치(Bean Crunchy)' 이름에는 사실 저희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Bean'은 바로 '콩'을 뜻하는데요,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한 제품을 만든다는 저희의 철학을 나타내죠. 그리고 'Crunchy'는 바삭바삭한 식감에서 오는 '재미'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건강한 것만을 넘어, 식물성 재료로도 이렇게 맛있고 즐거운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처럼 '빈크런치'는 식물성 원료의 재미있는 건강식을 통해 고객분들이 지속 가능한 건강한 루틴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저희의 약속이자 목표랍니다.
소중한 빈크런치를 운영하면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순간과 '빈크런치'를 꾸준히 이어가게 만드는 가장 큰 동력은 무엇일까요?
김애린 대표 무엇보다 빈크런치 땅콩버터를 좋아해주시는 고객님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법인을 설립한 이후부터 고객님들만큼이나 '더빈즈 크루' 분들이 저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진심으로 브랜드와 함께하는 팀원들을 아끼고 좋아하는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능동적으로 배우며 역량을 발휘해 주는 정말 소중한 분들이에요. 저는 운 좋게 이런 멋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인복이 많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존경하는 우리 크루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빈즈'를 더욱 단단하게 운영하고 싶어요!

크루분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계신 대표님, 식후경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하게 된 것이 빈크런치에 어떤 의미였고,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김애린 대표 무엇보다 '식후경'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훌륭하신 대표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의 인품이 워낙 뛰어나셔서, '역시 식후경!'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이렇게 좋은 '식후경'과 '빈크런치'가 함께 하게 되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고객분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저희 '빈크런치'의 브랜딩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었고,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롭게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꿈을 향해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대표님께서 가장 솔직하게 전하고 싶은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애린 대표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실패는 정말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기란 없다!'는 마음으로 눈앞에 찾아오는 기회들마다 최선을 다해 나아가다 보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실 이 말은, 몇 번의 창업 실패로 좌절했던 순간들을 겪으면서 오히려 더 단단해진 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 성공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글| 식후경
자료 제공 및 협조| 빈크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