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경 브랜드 이야기
매일 먹는 것은 가장 좋은 것, 가장 정직한 것으로 채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맛을 넘어 진심을 전하며, 그 안에 담긴 가치까지 함께 나누는 브랜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식후경입니다.
오늘은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지켜온 아버님의
깊은 꿀 철학을 이어받아 탄생한 자연숙성꿀 브랜드,
'삼밀원'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삼밀원'을 이끄는 김민주 대표님께서는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에서, 아버님의 꿀에 대한 철학과 깊은 유산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멋진 브랜드 대표로 거듭나셨습니다.
'과연 이 길을 잘 갈 수 있을까?' 고민했던 수많은 밤들을 지나,
지금은 수많은 이들에게 맛있는 꿀맛을 전하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삼밀원 김민주 대표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민주 대표 안녕하세요, 아버님의 40년 꿀 철학을 이어받아 자연숙성꿀 '삼밀원'을 운영하는 김민주 대표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했지만,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달콤함을 전하는 일에 깊은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일상을 더 건강하고 달콤하게 채울 수 있도록, 최고의 꿀을 가장 편리한 형태로 고객분들께 선사하고 있습니다.
삼밀원을 만들기 전, 어떤 삶을 살고 있었나요?
김민주 대표 삼밀원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두 아들을 키우며 지내는 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을 살았습니다. 강원도 삼척의 며느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숙성꿀'과 '산양삼'을 가까이 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챙기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었죠.
그런데 계절마다 달라지는 꿀의 다채로운 향, 오랜 기다림 끝에 비로소 얻어지는 숙성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 담긴 농부님들의 깊은 수고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 이게 바로 진짜 귀한 꿀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군요. 그렇다면, 삼밀원을 “진짜 해보자!”고 마음 먹게 된 순간이 있었나요?
김민주 대표 아버님의 꿀을 10년 가까이 꾸준히 먹고 주변 지인분들께도 계속 소개해드리면서 공통적으로 듣게 된 이야기가 있었어요. 바로 '정말 믿을 수 있는, 좋은 꿀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씀이었죠. 게다가 일반 큰 용기에 담긴 꿀은 아무래도 손이 잘 가지 않아 묵혀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도 많았고요.
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40년 가까이 오직 정통 방식으로만 자연숙성꿀을 고집해오신 아버님의 깊은 철학을 더 많은 분께 꼭 알려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직캡 튜브꿀'을 만들게 되었고, 그렇게 삼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꿀을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또 가장 편리한 형태로 전해드리고 싶었던 진심이 담긴 거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꿀을 전하기 위해 삼밀원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과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으셨을 것 같아요.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순간이 있었다면요?
김민주 대표 제품에 대한 저희의 진심과 자부심은 정말 대단했지만, 막상 세상에 나섰을 때 로컬 브랜드가 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작은 가족 양봉원이 마케팅이나 홍보의 높은 벽을 넘어서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그렇게 혼자 고군분투하던 중, '식후경'과의 인연이 닿았어요. 식후경을 만나면서 '삼밀원'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비로소 소비자분들께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죠. 저희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밤낮없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식후경 팀 덕분에 '아,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엄청난 힘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정말 큰 의지가 되었어요.

삼밀원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나요? 어떤 의미와 스토리가 담겨 있는지 궁금해요.
김민주 대표 '삼밀원'이라는 이름에는 브랜드가 가진 모든 가치가 응축되어 있어요. '산삼의 삼(蔘)', '꿀의 밀(蜜)', 그리고 정성껏 일구는 '동산 원(園)'을 담아 지은 이름이 바로 '삼밀원'입니다. 무엇보다 40년 가까이 오직 좋은 꿀을 위해 헌신해오신 아버님의 삶과 그 손길이 고스란히 담겨있기를 바랐죠.
더불어 저희는 매일매일 작은 달콤함이 쌓여가듯, 삼밀원의 꿀이 고객분들의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Everyday Honeyday"라는 슬로건도 함께 만들게 되었답니다.
'삼밀원'의 이름이 굉장히 마음에 남아요. 그렇다면 대표님께서 오랜 시간 공들여온 브랜드의 가치가 고객분들에게 제대로 닿아, "아, 정말 하길 잘했다!" 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요.
김민주 대표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훨씬 더 깊고 진한 감동이었죠.
특히 한 어머님께서 저희 꿀을 시식하신 후 "어휴, 옛날에 먹던 꿀 맛 같네~" 하시면서 환하게 미소 지어 주셨을 때, 그 한마디가 저에게는 어떤 칭찬보다도 최고의 찬사처럼 들렸어요. 백화점 팝업 기간 내내 매일같이 찾아오셔서 재구매해주셨던 고객분들도 계시고요.
그분들을 보면서 '아, 삼밀원이 걸어가는 이 길이 정말 맞는 방향이구나' 하는 강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고객의 작은 미소와 따뜻한 재방문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진정한 원동력이 된답니다.

이렇게 소중한 삼밀원을 꾸준히 이어가게 만드는 대표님만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김민주 대표 ‘삼밀원'을 지금껏 굳건히 지켜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아버님이십니다. 40년 가까이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연숙성꿀을 지켜오시면서 쌓아오신 그 귀한 경험과 데이터는 '삼밀원'에게 있어 가장 위대한 유산이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저는 그저 아버님께서 일궈오신 그 긴 시간과 가치를 묵묵히 이어가는 작은 역할만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때로는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며 벅찬 순간들도 찾아오지만, 여전히 산과 꿀, 그리고 산삼을 돌보시며 땀 흘리시는 아버님의 변함없는 모습을 뵐 때마다 다시금 마음을 굳게 다잡게 된답니다.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꿈'을 향해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많은 분들께, 대표님의 소중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가장 솔직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말씀들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김민주 대표 저 역시 아주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였던 제가 '삼밀원'이라는 제 첫 브랜드를 만들고, 심지어 백화점 팝업까지 경험하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처음부터 거창하게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내가 믿는 가치를 꾸준히 지켜나가는 마음'이더라고요.
내 제품과 내 브랜드의 진심을 스스로가 확신하고 있다면, 그 마음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닿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나만의 브랜드를 바라보며 느끼는 그 기쁨을, 시작을 망설이는 모든 분들께서 꼭 한번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식후경
자료 제공 및 협조| 삼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