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픽업스팟 Talk #5] 나만의 편안한 안식처, 플로피🌼](/_next/image?url=https%3A%2F%2Fd2vrkr4exmfars.cloudfront.net%2FTalk_020223dab5.jpg&w=3840&q=75)
안녕하세요, 식후경입니다.
뚝섬역 근처에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페, ‘플로피’가 있어요.
식후경의 새로운 픽업스팟 ‘플로피’의 이야기, 만나러 가보실까요?
Q. ‘플로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플로피는 이름의 뜻에 맞게 사람들이 방문했을 때 편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이 안에서 식사와 커피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직접 만든 빵과 저희만의 특별한 디저트로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Q. ‘플로피’ 이름의 의미가 궁금해요
FLOPPY는 ‘헐렁한, 늘어진, 딱딱하지 않은’이라는 의미로, 저희 매장에 있는 손님들이 조금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편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짓게 된 이름입니다.
Q. 카페를 어떻게 운영하게 되신 건가요?
예전부터 저희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카페인데요. 성수에서 오래 살다 보니 내가 잘 아는 동네에서 시작하고 싶어 성수 중에서도 조금은 고즈넉한 곳인 뚝섬역 뒤쪽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최근에 스콘 세트 판매를 시작하셨는데, 스콘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장님만의 팁이 있을까요?
저희는 스콘과 함께 크림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콘 자체만 먹어도 맛있지만, 이 크림과 함께 먹었을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호불호 없게 만든 크림이라 어떤 크림을 사용하시냐, 직접 만드신거냐는 질문을 오픈하고 가장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스콘을 갓 나왔을 때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Q. 매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미니멀한 느낌이에요. 매장 인테리어를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저희는 남매가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두 명이 원하던 이미지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을 내고 싶다!가 공통점이었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니 벽과 천장 모두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 가벽으로 덮어 최대한 깔끔한 느낌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또한 매장이 입구가 좁은 약간 특이한 구조다 보니 그 공간까지 살리고 싶어 입구 쪽에는 귀여운 미니 테이블을 사용해 공간 활용을 했습니다.

Q. 카페를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아무래도 커피가 좋아서 시작했다 보니 저희 둘 다 딱 만족하는 커피 원두를 찾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픈을 준비하던 중에 저희가 원하던 맛의 원두를 찾으려고 수도 없이 많은 커피를 마시러 다녔고, 그 원두를 찾았을 때, 또 그걸 드시고 여기 커피가 가장 맛있어요라는 손님분들의 칭찬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고,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대표님만의 매장 운영 철학이 있으실까요?
많은 분이 그러겠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특별한 걸 하고 싶다는 게 저희만의 철학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샌드위치 메뉴, 디저트 메뉴, 음료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게 없고, 메뉴를 낼 때마다 지겨울 정도로 먹어보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Q. 이번에 식후경의 'ㄱㄱㄱ 픽업스팟'으로 함께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식후경 대표님의 연락으로 처음 알게 되었고 직접 방문해 주셔서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때 당장 뭔가를 구비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 손님들이 저희 매장에서 뭔가를 구매하지 않아도 한 번은 방문해 본다는 점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픽업스팟으로 함께하게 되면서 어떤 것을 기대하고 있으신가요?
저희 매장을 방문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픽업스팟으로 이용하면서 ‘아 여기에 이런 매장이 있구나’라는 인식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대표님과 매장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길게 운영한 건 아니지만 여태 해왔던 그대로 계속 새로운 것을 찾아가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