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풋한 대학생 오디터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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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다이어트 결심 한 번씩 해보신 적 있으시지 않나요? 보통 다이어트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식단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죠. 아무래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샐러드, 닭가슴살, 고구마 등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 같아요. 이 중 저는 오늘 다이어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인 샐러드와 요즘 떠오르는 음식인 포케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샐러드와 포케는 외형을 살펴봤을 때 각종 채소들과 드레싱 소스가 뿌려진 형태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들의 주재료를 살펴보면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샐러드는 다양한 채소를 기호에 맞게 과일, 육류 제품과 함께 골고루 섞어 드레싱 소스로 간을 맞추어 먹는 음식을 뜻합니다. 반면 포케는 하와이어로 ‘자르다’는 뜻으로, 연어나 참치 등의 생선을 네모나게 썰어서 채소, 견과류, 밥 등을 곁들여 먹는 하와이의 전통 음식입니다. 이렇게 샐러드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포케는 날생선을 주재료로 사용한답니다.
특히 포케는 참치, 연어 등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과 신선한 야채의 다양한 영양소 덕분에 건강에도 이롭고, 백미밥과 현미밥을 곁들여서 먹으면 샐러드보다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서 요즘에는 다이어트 식단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또한 오리지널 포케는 참치회를 주재료로 하지만 요즘에는 방어, 연어, 대구 등 다양한 생선으로 기호에 맞게 포케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다이어트 식단과 식사 메뉴가 고민 되실 때는 건강도 맛도 다 잡은 ‘포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