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콘텐츠 제작 혬밥나라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식후경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오디터 오디예요. 다들 요즘 어떤 오디오 들으세요? (저는 식후경 4번 트랙...)

오늘은 식후경 오디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하시는 김치볶음밥 러버이신 오디오 콘텐츠 기획/제작 매니저 혬밥나라님을 만나 식후경의 오디오 이모저모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식후경 인터뷰 식터뷰 🎙️

Q. 안녕하세요, 혬밥나라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식후경과 함께한 지 아직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햇병아리 크루 혬밥나라입니다~! ☺️

현재 식후경의 각 상품에 대한 정보를 구매자분들이 소리로도 들으실 수 있도록 오디오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목소리 출연도 하며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오디오 콘텐츠를 기획할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하며 기획하고 제작하시나요?
A. 우선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상품이 정해지면, 해당 상품에 어떤 유형의 오디오 콘텐츠가 어울리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요.

‘STORY, SOUND, REVIEW, RECIPE, WHAT, MOOD, CHAT' 중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상품의 특징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유형은 무엇일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40초 정도 길이의 상품 설명을 담은 녹음 원고를 작성하고 있어요. 원고를 작성하며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BGM과 콘텐츠를 더욱 잘 살려줄 효과음들이 떠오르곤 해요! 그러면 원고에 함께 기재하면서 제작하고자 하는 콘텐츠의 큰 틀을 잡아가고 있어요~

Q. 오디오 콘텐츠 편집 시 가장 집중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A. 오로지 청취자(구매 고객)의 입장에서 계속해서 들으며 편집하고 있는데요.

목소리가 BGM에 묻히지 않는지, 효과음들이 거슬리지는 않는지, 지루하게 들리지 않는지 등 고객이 들을 때 흥미롭고 전달력 있게 잘 들리는지와 전반적으로 흐름이 자연스러운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편집하고 있어요.

오디오 콘텐츠가 사소한 볼륨 조절 하나로도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더라도 수십 번 들으면서 만족스러울 때까지 다듬어 가는 편이랍니다!

Q. 오디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신가요?
A. 즐겁고 재미있게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서 이 질문이 가장 어려운 것 같은데요! (웃음)

아무래도 제가 구상했던 콘텐츠의 분위기와 흐름을 편집 과정에서 잘 녹여내느냐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생각했던 부분들이 콘텐츠에 잘 담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BGM을 만족할 때까지 변경하고 녹음도 다시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Q. 결과물이 가장 마음에 든 오디오 콘텐츠는 무엇이신가요?
A. 모든 콘텐츠가 다 마음에 들지만, 그중 하나를 뽑아보자면 최근에 생산자분의 목소리로 제작한 ‘온미랑 반건조 오징어’ 콘텐츠가 생각이 나는데요!

영덕에서 건어물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신 생산자분의 사투리가 그대로 전해지면서 직접 해당 상품에 대하여 소개해 주시니 신뢰감이 더 팍팍 올라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반건조 오징어 상품의 오디오 콘텐츠를 들어보시면 아마 제 생각에 공감해 주시지 않을까요? (웃음)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식후경 오디오 콘텐츠의 방향성을 알려주세요.
A. 모든 고객분들께 상품을 선택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귀로 듣는 즐거운 정보를 전달하고자 힘쓰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보를 귀로 전해드릴 테니 식후경의 오디오 콘텐츠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디오 콘텐츠에 진심을 담아 제작하시는 모습을 보며 모든 크루들은 콘텐츠를 매번 우와~하며 듣고 있는데요!

상품에 들어갈 오디오 콘텐츠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과정을 고민하며 고객에게 흥미와 함께 정보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시는 혬밥나라님의 결과물을 지금 식후경에서 확인해보세요!

오디오와 함께 즐기는 식후경!

그럼 오늘도 즐거운 쇼핑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