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산물 유통 30년 노하우로 최고급 수산물을 전해드리는 수산서원 대표 장서원입니다. 수산서원의 이야기, 지금 전해드려요.

Q : 수산서원 브랜드의 탄생 계기는?
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어느 날, 해외에서 틸라피아로 만들어서 해 먹었던 피쉬 앤 칩스가 그립더라고요. 처음에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닭 가슴살에 질려 양질의 단백질 음식을 찾던 중에 적극 추천을 받아먹게 되었는데요, 워낙 맛있게 먹다 보니 식단을 제외하고도 여러 가지 음식으로 먹었거든요.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보니, 틸라피아를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수산서원 웰 틸라피아"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수산서원이라는 이름은 산과 바다의 좋은 식재료를 이전 서원의 역할처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이름을 짓게 되었답니다.

Q : 제품 개발 중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틸라피아지만, 누구나가 공감할 만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아트웍적인 제품 패키지를 만들게 되었죠.

Q : 수산서원만의 철학은?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가치관입니다.

Q : 수산서원을 운영하며 기억에 남는 일화는?
2022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저희 물류 창고가 있는 부산에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제품에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 전량을 폐기하고 2023년 4월 이전 유통되던 구이용 등급에서 횟감 등급의 틸라피아를 새롭게 통관 받으며 새로운 틸라피아로 거듭나 있는 상황입니다.

Q : 앞으로 수산서원의 목표는?

1. 제품 다양성 확대: 틸라피아 제품 라인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맛과 형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또한 틸라피아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지속 가능성 강화: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식과 지속 가능한 어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수산서원은 자연과 환경을 존중하면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합니다.

3. 시장 확장: 우리의 제품을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수산서원 틸라피아의 맛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틸라피아는 지금 식후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